오랫만에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2년간의 제천 생활을 정리하고 다시 서울로 복귀하면서 지난 8월은 많은 일들이 제 곁을 스쳐갔습니다. 추석 연휴가 끝나가던 지난 토요일(9.25) 아침에 졸음을 이기고 찾아간 곳에서 모처럼 환상적인 아침 풍경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ND4 필터를 물리고 아침 태양이 눈부신 양수리의 두물머리, 큰섬 등을 200mm로 바짝 당겨서 촬영한 것입니다. 일교차가 커지는 이맘때가 양수리의 일출을 담을 최적기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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