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8. 26. 18:04ㆍ미술 교실/1학년 미술 수업

지난 시간에는 느낌을 살려 쓰는 손글씨를 살펴보고 우리 주변에서 구할 수 있는 도구를 펜과 붓대신 활용해 캘리그래피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1학년 1반




10123 이서영
1. 사용한 도구: 배스킨 라빈스 스푼, 연필 위에 육각형 부분, 물감, A4종이
2. 제작 과정: 좋아하는 노랫말을 표현하고 싶었고, 노래와 가사가 직설적인 가사라서 빨강 물감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3. 느낀점: 표현하는데 시간이 좀 오래 걸린 것 같고, 붓을 활용하지 않아서 (표현할때 익숙하지 않은걸 사용해서) 불편한 점도 있었다.
종이에 쓴 문장
"경계를 허무는 눈과 끝까지 맞서려는 절망"

10126이지후
3.샤프 뚜껑 (조금 번젔어요ㅜ)
4. 이걸로 글을 쓰면 잘 안써질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잘써지고 꽤 예뻤다


10103 권예현
1. 마이쮸 옆면에 잉크를 칠해 썼다
2. 이렇게 쓰니 어렵기도 하고 재밌기도 했다



10109 김은우
집에 있는 잉크를 사용했다
하늘하늘한 이라고 적힌 글씨는 과자봉지로 적었는데 생각보다 적기가 힘들었다
클립과 행복은 똑같이 클립으로적은 글씨인데 너무 달라서 신기하다.
이런 활동은 참 재미있는것 같다

10101강지후
미술과제
사용한 재료: 돌
느낀 점: 글씨를 쓰다가 한번 식물의 억샘을 돌로 표현 하면 좋을것 같아서 돌로 그렸고 만들때 생각 보다 잘 칠해지지 않아서 좀 힘들었다.


10115박서진
재료: 종이빨대, 모나미 붓펜 보충잉크
소감: 글씨가 중간중간 갈라지기도 하고 두께 조절이 어렵다. 그래도
생각보다는 잘 써지는 것 같다. 아무거나 잡으면 붓이 될 수 있다는 게
신기했다.



10125이주안
글씨는 휴지로 작성하였습니다
과정
소량의 물과 검정 물감을 섞고 휴지에 물감을 묻혀 작성하였습니다
느낀점
글자는 물감과 도구만 있으면 손쉽게 쓸 수 있단는 것을 알았다

10117 서강현
제작과정: 모형 휴대폰으로 너프를 그리고
귀이개로 엘리트 메가 울트라 모듈러스를 그리고 면봉으로 라이벌을 그린다.
느낀 점:구상하는 시간과 제작하는 시간이 꽤 걸렸지만
주변 사물을 이용해 글을 그린 것이 신기했습니다.
미술에 대해 좀 더 성장된 것 같습니다.


10132 진수예
1. 제작과정:
- 검은색 물감에 물을 섞어 먹처럼 만든 후, 부러뜨리지 않은 나무젓가락에 물감을 묻혔다. 나무젓가락을 부러뜨려 사용한다면 너무 글씨가 얇아져 "짜장면"과는 거리가 멀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나무젓가락이 주로 사용되는 음식인 짜장면이 생각나 단어는 "짜장면"으로 정하였다. 짜장면의 곡선을 표현하기 위해 글씨를 둥글게 나타내었고, 어렸을 적 짜장면을 입 주위에 묻히며 먹던 것이 기억나 글씨 위에 나무젓가락을 활용하여 번지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면"의 ㄴ자를 면발로 표현함으로서 단어의 느낌을 살려보았다. 또 하나를 말해보자면, 검은 물감(먹으로 사용한 것)은 춘장과 비슷한 듯 하다.
2. 느낀 점
- 물감/먹을 사용하는 데 쓰이는 붓 대신,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인 나무젓가락을 활용하여 캘리그래피를 해보아 다른 미술 주제보다 새로웠고, 흥미로웠다. 틀에서 벗어나 지금까지는 경험하지 못했던 것들로부터의 즐거움을 느낀것 같다.





1학년10반

11033 황유라
옐로우 오우커, 크림슨 레이크, 세루리안 블루, 바이올렛 물감 사용했습니다
도구는 칫솔입니다.
칫솔에 물을 조금 묻히고 위 4개의 색을 그라데이션쳐럼 바른다음 글씨를 썼습니다.
이런건 처음해봐서 재밌었어요.

11027이현진
사용한 재료:종이
느낀점:평소에 물감을 사용하여 그림을 그릴때는 붓만 사용했었는데,이번 활동을 통해 붓이 아닌 다른 물건으로도 그림을 그릴수 있다는것을 느꼈다

11004 김민규
우리 집 화분에 죽어있는 나뭇가지를 이용해서 그림을 그렸고 처음에는 나뭇가지가 조금 굵어서 가느다랗게 글씨를 쓰기 위해 조금 나뭇가지를 잘랐다 그리고 검은색 물감을 묻혀서 가느다란 선의 느낌을 살려 그렸다
글씨를 연필이나 샤프를 이용해서 써본 적만 있어서 또 하나의 경험을 한 것 같다 내가 한 나뭇가지는 연필과 형태가 비슷해서 돌로 해보면 느낌이 새로울 것 같기도 하다 '가만히 있으면 반 이라도 간다'는 이 문장이 가느다란 선의 모습과 꽤 잘 어울리는 것 같다


11029 장우진
제작과정: 요즘 코로나 때문에 집에 돌아다니는 마스크가 많아 2번 접어
붓 대신 먹물을 찍어 글씨를 썼습니다
느낀 점: 붓과 펜 대신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마스크로 글씨를 써보니 어렵기도
했지만 재미있었습니다!

11019 유영준
느낀 점
처음에는 뭐로 써야 하는지 먹물은 어떻게 만들어 쓸지 막막하고 귀찮았는데, 막상 다 찾고 글씨를 쓰니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었다. 글씨를 잘 못쓰는 편 이지만 내 기준으론 꽤 잘 쓴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제작과정
검은색 물감과 물을 섞어서 먹물을 만들었고,
가는 글씨는 이쑤시개, 굵은 글씨는 나무젓가락으로 썼다.

11006김서우
되게 새로운활동이어서 신기하였고 재미있었다



11016 송여원
제작과정: 붓 대신에 주변에 구하기 쉬운 나무젓가락을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느낀점: 나뭇젓가락을 사용하여 어렵기는 했지만 평소에 안 하는 것을 경험해봐서 좋은 수업이였던 것 같았다


11022 이서현
제작과정과 느낀점 : 물감을 일회용 칫솔에 묻혀 내 이름을 써보았다. 내 이름을 한 획 한 획 공들여서 써보는 것은 처음이었다. 더군다나, 칫솔을 이용해 쓰는 것은 연필이나 펜, 붓으로 쓰는 것과는 느낌이 무척 달랐다. 다음에는 돌이나 나뭇가지로 내 이름을 써보고 싶다.


11012 박동화
재료: 면봉, 매니큐어, 드로잉 북, 물감
'동화' 라는 단어는 '어린이를 위하여 동심을 바탕으로 지은 이야기' 라는 뜻이다. 나의 이름이기도 한데, 뭔가 풋풋한 느낌을 내고 싶어서 동그랗게 써지는 면봉을 골랐다. 면봉으로 글자를 쓸 때와 붓으로 글자를 쓸 때와의 느낌이 확실히 달랐다. 정말 예쁘게 써지는 느낌? 또한 옆에 매니큐어와 여러가지 물감들을 찍으니 글자의 분위기가 확 밝아졌던 것 같다. 지금까지 미술 시간이나 그림을 그리는 시간은 도구가 딱 정해져 있고, 그것에 맞춰서 그려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일상생활에서 볼 수 있는 도구들로 그림을 그리니 색다른 느낌과 분위기가 나왔던 것 같다! 좋은 경험이었다!

11017 유강민
과제:
2. 글자를 쓰면서 마음이 뭔가 안정되는느낌이 들었고 다 썼을때 만족스러웠다.

11020 윤가브리엘
칫솔과 켈리그라피펜,먹물을 사용
만들때 힐링되는 느낌이있어 좋았고, 생각한 만큼 깔끔하지 않아서 속상했다


11031 조윤서
붓보다 더 느낌있고 더 잘 써진 것 같다

11024 이정우
제작과정은 어렵지 않았고 하면서 실수 할까봐 쫌 무서웠다

11008 김유진
1 . 사용한 재료는 물감과 네일용품인 파일이다
2 . 물감을 섞어 내가 원하는 색을 만들고 네일 파일로 종이에 그렸다
붓이 없어도 그림이나 글을 쓸수도 있지만 붓없이 그리는 건 힘들었다

11018 유수연
칫솔로 하니까 그냥 그리는 것과는 다른 느낌이 들어거 재미있었지만 가로 세로 크키가 다르다 보니 쓰기 힘들었다

11010김하겸
제작 과정은.면봉애 물을 담근뒤에 물감에 찍어서 A4용지에 썼다.면봉이라는 도구를 찾기 힘들었다

11005 김민우
붓이 아닌 다른 재료로 먹물을 쓸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막상 해보니 쉽고 재미있었다.




11003 고효민
아크릴 물감과 비눗방울을 이용해 캘리그래피를 해보았는데, 평소에 쥐던 연필과 붓과는 그립감이 너무 달라서 조금 당황스러웠다..! 재미있었다

11026 이지효
처음에는 케이크를 하려고 했다가 이 텍스쳐? 느낌 때문에 아스팔트로 바꿨습니다. 사용한 도구는 비닐, 휴지, 치실, 포스트잇 등등이고, 그릴 때 정말 재밌었습니다!

11032 한무겸 과제
.
느낀 점 : 펜이랑 붓을 안 쓰니 힘들었지만 , 색다른 느낌을 깨달았다.
쓴 단어 : 정직 , 존중하다.
쓴 도구 : 마커 지우개


11023이승렬 과제제출
1. 샤프심으로 펜안에 있는 잉크를 꺼내 두 글자 주변에 퍼발랐습니다
2.나뭇잎과 나뭇가지로 '나무' 글씨를 썼습니다
1학년 9반


10928정희재
제작과정.돼지라는 글자는 무거운 느낌을 주기 위해 돌을 이용했고 통통한 느낌을 줄려고 동글동글하게 썼다.
먹기 위해 산다라는 글씨는 반박하는 느낌을 줄려고 살짝 날려서 썻다
느낀점 돌이나 나무 막대로도 글씨가 써진다는 것이 신기했고 내 마음을 표현한것같다.







10911 문세린
저는 꽃과 풀을 이용했습니다
처음에는 모양대로 나뭇잎을 자르려니 너무 힘들었지만 완성된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이뻐서 계속 꾸미기에 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밖에 나가서 야외활동도 하고 자연을 느껴보아서 좋았습니다. 다음번에는 더 다양한 종류의 꽃을 이용해 꾸미고 싶습니다.


1학년3반


10305 김서환
먹 칫솔



10304 김보민
처음 해보는 활동이라서 재밌게 했다
근데 다 한 작품 위에 실수로 공책을 올려놔서 공책에 다 뭍어 짜증이 나기도 했다
그래도 뭐 이 작품 활동은 재미있었다

10310나종연
조금더 잘하고 싶었는데 좀 많이 아쉽기도 하고 물건으로 글씨를쓴다는 것에 대해서 조금 흥미를 느꼈다
재료는 이쑤시개를 사용했습니다



10329 조유나
빨대와 빗을 사용하였다. 두꺼운 선의 부분은 빗으로, 얇은 선의 부분은 빨대를 사용해서 표현해보았다.
표현된 문장의 내용과 형상에 가장 잘 어울리는 선의 느낌을 살리는 것이 어려웠지만, 처음 해보는 활동이기 때문에 뜻깊었다.
다음에 한 번 더하게 된다면 그때는 더 나은 작품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10307 김연재
사용한 재료: 수세미
제작과정/느낀점: 밖에 나가서 직접 재료를 구해오기가 번거로워서 집에서 찾다가 우연히 수세미를 찾았다. 수세미도 원래는 식물이기 때문에 찾고 바로 미술과제로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단어는 어떤 것을 쓸지 고민을 하다가 '꿈'을 쓰기로 했다. 다 하고 보니 새로웠던 것 같다. 붓펜이나 붓으로는 많이 시도해봤었는데 이렇게 자연에서 나오는 재료로 글씨를 써보니 흥미로웠다. 다음에는 다른 재료를 이용해 다른 글씨도 한 번 써보고싶다.

10312 박서진
제작과정: 어떤 도구로 단어를 표현할지 고민하다 휴지가 생각나서 휴지와 검정색 물감으로 휴지라는 단어를 쓰게 되었다
느낀점: 붓대신 휴지로 단어를 표현해보니 색다른 느낌이들었고 휴지만의 특징이 잘 표현된 것 같다.
캘리그라피를 잘 쓰지 못한것이 아쉽기도 하지만 휴지의 촉감이 잘 드러난 것 같아 만족스럽다.



10318 신지원
눈물이라는 단어로 과제를 해볼까 구상중에 눈물과 물은 성질이 비슷하니깐 그것을 이용해 눈물을 나타내보면 어떨까 생각하게되었습니다 작은 분무기에 물을 담아서 눈물의 글자대로 종이에 뿌리니 종이가 울고있었습니다 종이가 울고있으니 더욱 눈물이라는 글자를 잘 나타낼 수 있어서 신기하고 만족스러웠습니다 펜이나 연필로만 어떤 글자를 나타내는건 너무 제한적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런 과제가 더욱 재밌었고 흥미로웠다고 생각합니다 눈물이라고 쓴 글자가 정확하지 않은 이유는 눈물을 글자로 나타내기엔 가지고 있는 감정이 너무 포괄적이기때문에 그것을 나타내고 싶어서 일부러 글자를 정확하지 않게 조금은 자세히 봐야 알아볼수있도록 나타내보았습니다 이렇게 팬과 연필을 사용하여 글자를 나타내거나 그림을 그리는 뻔한 수업이 아니라 자신만의 재료를 이용해서 이렇게 나타내는게 인상적이고 온라인 미술 수업중에서 가장 재밌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창의적이고 자기만의 재료나 생각을 뚜렷하고 마음대로 나타낼수있는 수업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10315 손예나
해류뭄해리 : 가뭄후에 오는 시원한빗줄기
>> 방학후 개학을 맞이하는 내 마음을 표현하였다. 이번 방학에 아두이노도 해보고 오랫동안 그만뒀던 발레도 해보고 영어토론대회에 나가서 8강진출 하는 등 참 많은 도전들이 있었다. 성취한 부분이 너무 기쁘기는 하지만 그 과정에서 정신적으로 스트레스가 많이 왔던 것 같다. 특히 영어토론대회날 학교과학동아리_순환도전공모전_최종보고서 제출마감일날때 유독 그랬다.
그래서 이번 개학을 맞이하는 날은 더더욱 설레고 다른 부담으로부터 벗어날수 있는 시원한 빗줄기인것 같다.
아침에 재학증명서를 가지러 학교에 갔는데 후문이 닫혀서 나와 함께 초조히 기다려준 옆의 나뭇가지로 썼다. 나와 함께 불안한 마음을 느꼈나 본지, 예상했던 데로 시원시원하게는 글씨가 나오지는 않았던 것 같다.
여러 시도가 있었던 만큼 재미있었던 방학. 회복탄력성을 길러주었던 방학.
이번 수업을 통해 지난 한달간 있었던 이야기가 새록새록 떠오른다.

10332 홍지우
펜끝부분, 물감

10314 서다경
제작과정 : 검은색 물감을 상자 모서리쪽에 묻혀 쓸려고 하는 글씨를 그 글씨의
의미와 잘 어울리는 글씨체로 한 글자씩 썼다.
느낀점 : 상자 모서리 쪽으로 써서 얇게 되었지만, 다음에는 좀더 두꺼운 재료를
준비해서 더 잘 쓰고 싶다. 생각했던 것보다 살짝 어려웠던것 같다. 많이 살패해서 종이 낭비를 좀 한 것 같다....



10322 이수진
불광불급 (不狂不及)
: 미치지 않으면 미치지 못한다
- 미치도록 열심히 하지 않으면 목표에 도달하지 못함을 뜻함.
<제작과정과 느낀 점>
마스크팩 도구와 화장용 붓(립 브로우) 등을 사용하여 제작함.
붓이 아니라 다른 도구를 사용하니 신박하고 새로운 경험을 한 것 같아 감회가 새로웠다. 글씨가 원하는대로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 조금 불편하긴 했다. 캘리그라피는 글자가 그림인 듯 마치 점과 선이 춤을 추는 느낌을 주어 글을 한껏 돋보이게 해 준다는 생각이 들었다. 잘 살펴 보면 여러 선들의 예술적 면모를 엿볼 수 있는 것이 캘리그라피의 숨은 매력인 듯 싶다. 이제 글귀인 사자성어 이야기로 넘어가보자. 나는 사람의 근성에 대해 굉장히 하고싶은 이야기가 많다. 언젠가 책에서 이런 글을 본 적이 있다. 사람의 뇌는 마치 슈퍼컴퓨터 같다고. 우리는 충분히 할 수 있는 것들을 여러가지 이유를 들먹여 포기하고 만다. 슈퍼컴퓨터 속에 수많은 정보들이 담겨있듯이 우리의 뇌도 끊임없는 진화를 반복하고 있다. 시도했는데 안 됐다고 자책할 시간에 한번 더 시도하는 것이 똑똑한 것이라고 믿는다. 그렇게 계속 시도하다보면 그 시도 자체가 의미있어지는 날이 올 것이란 걸 나는 알고 있다.해 봤는데 안 되는건 그냥 덜 한 것이다. 어찌 보면 당연한 소리다. 우리 모두 계속해서 하면 될 것을 알면서도 안하는 것이 그 대답이다. 결국 누가 가장 마지막까지 물고 늘어지냐의 차이다. 훗날 그것은 분명 값진 경험이 될 것이라 자부하며 글을 쓴다. 예술이란 것을 한 단어로 정의할 수 없지만 값진 노력으로 인한 땀 한 방울, 그것이 바로 인생이라는 도화지에 그린 한 폭의 예술작품이라고 생각한다.


10327 장현수
물감, 종이
1학년9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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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08 김태한
선택한 단어: 공부
선택한 도구: 말라비틀어진 나뭇가지
제작과정: 나뭇가지 의 거친 끝부분으로 글씨를 썼다
표현한것: 공부하는 길은 정말 길고도 거치기 때문에 끝이 거친 나뭇가지로 고난을 표현함. 글씨에서 조금 희미한 부분은 의도된 것으로 공부하다가 중간중간 포기할수도 있는 약한 마음을 표현
느낀 점: 붓이 아닌 다른 사물로 글씨를 써보니 조금 생소한 느낌이 들었지만 기존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니 훨씬 자유롭고 창의력이 넘치는 생각의 길을 열게 된것 같다


10904 김민성
비닐봉지를 사용했다.
물풀을 사용했다.
-제작과정-
물풀을 뜯는다. 볼펜 잉크를 뜯는다. 색연필을 뽑는다. 크레파스를 자른다. 비닐봉지로 쓴다.
마지막으로 꾸며준다.
물감이 없어서 문구점을 찾으러 갔는데 없었습니다. 그래서 어찌저찌 물풀로 해보았는데 작품에 물풀이 전혀 보이지 않아 속상하네요. ㅠ
그래도 쓰는 동안은 재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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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임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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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김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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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30 최정원
1.
단어 - Art
문장 - 포크는 예술이다
2.
처음에 무슨 도구로 할까 고민을 하다가
여러개의 선을 동시에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은
포크로 하게 되었다.
마냥 어려울 줄만 알았는데 하다보니
점점 평범과는 멀어지는 특별한 작품이 나와서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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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박서현

10426 장우림
처음에는 글씨를 무엇으로 할지 많이 고민했는데
문득 지구가 생각이 났습니다. 하나의 지구처럼 그리고 모두가 하나가 된 마음처럼 한번 글씨로 전하고 싶었습니다. 하나가 된 마음으로 서로 친해지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집에서 마땅히 무엇으로 글씨를 쓸지 고민하였는데 거친 돌이 생각났습니다. 만약 이 거칠거칠한 돌이 이 글씨를 쓰면 어떻게 될지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10725 이연지
도구: 돌
느낀점: 붓말고 돌로하니 물감이 잘 묻지 않아 불편했고 붓말고 다른 물체로도 글씨를 쓰는것도 나름 재미있었다.

10724 이서율
1. 춤추기, 칫솔
2 자유분방한 선
3사진
4. 붓이 아닌 칫솔로 글씨를 쓰니 처음엔 불편했지만 점점 익숙해졌고 그 단어를 더 잘 나타낼 수 있었던 것 같다


10708 김예담
제작과정: 종이를 적당한 크기로 접어 얇은 부분을 세워서
글자의 기본 틀을 완성하고 바다의 거친 파도 같은 느낌을 주기 위해서 글자 주변에 같은 색 계열물감을 종이로 펴가며 표현했다
느낀점: 종이로 캘리그라피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점이 색다르게 다가왔고 종이로 글자를 쓰고 표현하는 오감도 신기했다





10718 백시연
제작과정
1. 책상 앞에 휴지가 보여서 휴지로 날쌘 느낌을 표현하고 싶었다.
2. 집에 있는 물감과 휴지로 날쌔다는 뜻을 포함하고 날쌘 느낌을 줄 수 있는 단어인 날쌘돌이를 표현하고자 하는 단어로 정했다.
3. 선의 낌을 살려 표현했다.
느낀점
나의 손목을 글씨를 쓰는 흐름에 맡겨 써보니 손목이 유연해지는 것 같았고 마음이 차분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생각보다 휴지로 예쁜 글씨를 쓰는 게 힘들어서 선의 느낌을 살리는 것에 초점을 맞추니 잘 표현된 것 같다.



10733편도연
나무같이 질감이 울퉁불퉁한게 뭐가 있을지 생각해보니 구긴종이가 좋을것 같아서 구긴좋이로 글을 썼다
종이에 물감을 묻혀서 그런지 쓴 글씨를 만져보니 오돌토돌했다.




10707 김아현
표현하고싶은 문장 : 힘들지만 힘자게!
대신할 도구 : 돌돌말은 솜, 손가락
두껍고 강한 느낌을 주고싶었다.
사용재료 : 솜, 손가락, A4용지, 아크릴물감
원래는 솜으로만 쓸 생각이였지만 글씨가 너무 두껍게 나와서 손가락을 희생했다. 물감이 칠해지는 느낌이 좋았지만 아크릴물감이라 잘 안씼겨졌었다.
붓의 소중함을 느꼈다.













































🎨 오늘의 학습 주제: 문자 너 아름답구나 #2 사물의 특징을 살린 문자 표현하기



이번 시간에는 생활 주변에서 구하기 쉬운 자연물이나 인공물을 활용하여 문자를 표현하는 활동입니다.
표현하고자 하는 내용에 어울리는 사물을 선택하거나 사물의 특징을 잘 살려 문자를 표현하는 것이 핵심 포인트입니다.
● 학습준비물 : 다양한 특징을 가진 자연물이나 인공물, 카메라 혹은 스마트폰
● 제작 과정
1. 자신이 표현할 문장에 어울리는 자연물이나 인공물을 수집한다.
2. 수집한 사물과 가장 잘 어울리는 문장이나 단어를 생각하고, 글자를 구성한다.
3. 글자 구성을 마치면, 건조되거나 상하거나 흐트러지기 전에 사진 촬영하여 학습 과제 방에 제출
4. 제작과정에서 느낀 점을 간략하게 서술하세요.
● 오후 4:30까지 제출
● 위두랑 과제 방에 과제를 제출합니다.
● 용량 업로드가 안될 경우, 용량을 낮추어 업로드할 것.
▶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오픈 카톡방 이용
● open.kakao.com/o/gPWKsd0c
●질문 가능 시간: 오전 9시~ 오후 4시 30분
●질문할 때는 “안녕하세요 ~반 강 길음입니다. ~가 궁금하여 문의드립니다.” 사이버 예절 지키기
♥♥ 과제 수행하러 위두랑 과제 방 들어가기 https://rang.edunet.net/main.do
※ 저작권법(제25조 2항)에 따라 학교 수업을 위한 저작물(사진, 글. 그림. 영상 등)은 교육 목적으로만 활용될 수 있으며 이외의 공간에서 저작물을 공유, 게시하거나 수정하는 행위는 저작권법 위반에 해당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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