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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교실

다르게 보면 새로움이 보인다-엉뚱한 만남

by 선도 2020. 7. 16.

 


🎨 오늘의 학습 주제: 다르게 보면 새로움이 보인다 - 엉뚱한 만남 (교과서 P28~29)

오늘은 상상과 초현실을 표현하는 기법알아보고 서로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사물들을 조합하여 새로운 형태를 만드는 신선한 상상의 세계를 경험하는 학습을 진행합니다.
먼저 초현실주의 대표 화가로 벨기에가 낳은 천재적인 화가 르네 마그리트의 작품 세계를 알아볼까요.

https://www.youtube.com/watch?v=NWVVBbUtFYM


오늘의 학습 과제

데페이즈망(dépaysement): 르네 마그리트의 주된 창작 기법. ‘옮겨 놓는다’는 뜻으로, 물체를 원래의 장소에서 떼어 내어 이질적인 환경으로 옮겨서 사물의 엉뚱한 만남, 혹은 엉뚱한 결합을 연출하는 기법입니다.
마그리트의 데페이즈망 기법은 어떤 사물을 원래 있던 환경에서 떼어내 엉뚱한 곳에 갖다놓는
'고립', 독수리를 돌의 재질과 같이 변형시키는 식으로 사물이 가진 성질 가운데 하나를 바꾸는 '
변경', 성채와 나무 밑 둥을 결합하는 식의
'사물의 결합화', 작은 사물을 엄청난 크기로 확대하는 식의 '크기의 변화', 평소에는 만날 수 없는 두 사물을 나란히 붙여놓는 '이상한 만남',
두 사물을 하나의 이미지로 응축 하는
'이미지의 중첩'
양립할 수 없는 두 개의 사물이 한 그림 안에
존재하는 '패러독스' 등의 방법으로
다양하게 등장한다. 

                        르네 마그리트-겨울비 (Golconde-1953)
                        르네 마그리트-개인적 가치 (Personal value-1952)

                                  르네 마그리트- 심금(1960)

예시 작품


 학습준비물 :  두 가지 이상 물건, 카메라(또는 사진 촬영 가능한 휴대전화)
 제작 과정 : 1. 집에 있는 물건을 두 가지 이상 준비
                   2. 두 가지 물건을 결합하여 새로운 형상을 만듬
                   3. 사진 촬영하여 클래스룸에 제출
                   4. 작품 제목과 작품 설명을 재미있게 작성 후 사진 촬영하여 제출

※ 저작권법(제25조 2항)에 따라 학교 수업을 위한 저작물(사진, 글. 그림. 영상 등)은 교육 목적으로만 활용될 수 있으며 이외의 공간에서 저작물을 공유, 게시하거나 수정하는 행위는 저작권법 위반에 해당될 수 있습니다